“genius of the feet using” Dmitry coach, Distinguished national team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 특별훈련
딥에지 비롯해 스케이팅 기술 전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양발 사용의 귀재’ 피겨스케이팅 드미트리 드리트렌코(43·우크라이나) 코치가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스케이팅 기술을 전수했다.

드미트리 코치는 14일 태릉 아이스링크에서 대표팀 훈련을 지휘한 뒤 “스케이팅 기술이 갖춰져야 기술을 원활하게 표현할 수 있다”라면서 “남은 기간 기본기 위주의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드미트리 코치는 스케이팅 기술, 표현력, 밸런스 등 기본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지도자로 꼽힌다.

그는 선수 시절이었던 지난 1993년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오른발 스케이트 날에 문제가 생기자 두 발 다 왼발용 스케이트 날을 착용한 채 우승을 차지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오른쪽 스케이트 날의 방향이 바뀌었는데도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건, 딥에지(스케이트 날을 크게 기울여 타는 방법) 등 최고의 스케이팅 기술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드미트리 코치는 선수 은퇴 후 심판 활동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최근엔 볼쇼이 아이스 단에서 주연 배우로 활동하며 풍부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드미트리 코치를 눈여겨본 대한빙상연맹은 작년 11월 그를 초청해 1차 훈련을 진행했다.

연맹은 1차 훈련의 반응이 좋자 다시 그를 초청해 2차 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는 최다빈, 임은수, 박소연, 김예림, 변지현, 김하늘, 손서현, 이준형, 변세종 등 총 국가대표 선수 9명이다.

드미트리 코치는 이번 훈련에서 딥에지를 비롯해 방향 전환, 양발 사용법 등 스케이팅 기술을 전수했다.

그는 “선수들의 스케이팅 기술과 연결 동작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라며 “두 가지 기본 동작이 밑바탕이 되어야 안무, 퍼포먼스, 표현력 등 나머지 항목에서의 기술을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피겨스케이팅에서 심판 채점은 기술 점수와 컴포넌트 점수로 구분된다.

점프나 스핀은 기술점수에 들어가고 스케이팅 스킬, 연결 동작, 퍼포먼스, 안무, 표현력 등 5가지 항목은 컴포넌트 점수로 들어간다.

드미트리 코치는 컴포넌트 항목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될 수 있는 스케이팅 기술과 연결 동작을 가르치고 있다.

다양한 이력을 가진 드미트리 코치는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지녀야 할 예술적인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어린 선수들은 대개 심판을 의식한 채 안무를 펼치곤 한다”라며 “심판도 중요하지만, 관중들과 호흡하면서 예술적 가치를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오는 5월 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휴식일 없이 계속된다. cycle@yna.co.kr

source:

http://www.yonhapnews.co.kr/sports/2016/04/15/1007000000AKR201604150193000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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